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꺼풀 틈새가 작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눈꺼풀을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 근육인 올림근과 상암건 거근의 힘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인데 이는 미용뿐만 아니라 눈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검하수
안검하수는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게 됩니다. 선천성의 경우 아기들이 목을 가누고 물체를 바라볼 수 있는 개월수가 되었을 때 정면의 물체를 볼 때 고개를 위로 들어 올리고 턱을 위러 들어 보는 증상을 나타낼 때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후천성의 경우 눈꺼풀을 올리는 신경이 손상된 경우이며 중증 근무력증과 같은 신경 근육 질환, 노인성 변화등이 있으며 이로 인한 수술 환자는 70대가 28% 정도이며 60대로 22%, 50대가 17% 정도 된다고 합니다
윗눈꺼풀이 눈동자 즉 각막의 윗부분을 1~2mm 정도 덮고 있는데, 이보다 더 많이 덮인 경우에는 안검하수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안검하수 환자들은 눈을 뜨기 위해서 이마에 힘을 주어 올리기 때문에 이마에 주름이 잡히기 쉽다고 합니다.
진단법
- 평소에 눈이 졸리거나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 정면을 바라볼 때 눈꺼풀이 가려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 TV를 보거나 모니터를 볼 때 턱을 치켜듭니다
- 눈을 뜰 때 눈썹도 같이 올라가고 이마에 힘을 주어 주름이 생깁니다
- 이마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습니다
안검하수 보험
안검하수는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며 가장 흔한 수술이 눈꺼풀 올림 근절제술이며 남아 있는 눈꺼풀올림근의 일부를 잘라내고 잘라낸 근육의 길이만큼 윗눈꺼풀을 위로 올려서 붙이는 수술입니다. 대략 50만 원대로 근막수술과 근절제술 그리고 기타 수술로 나뉘게 되며 이는 각각 가격이 다릅니다.
부작용
수술을 할 때 눈꺼풀 근육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당겨진 근육이 잠을 잘 때도 완전히 감기지 않을 수도 있으며 양쪽 눈의 높이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험 적용
- 만약에 신경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안검하수증을 교정하는 수술인 경우 치료 목적으로 간주되며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 노인과정에서 생기는 퇴행성 안검하수 및 안검하수 피부이완증은 시야 장애를 동반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에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치료가 아닌 미용적인 목적은 당연히 보험적용이 불가하며 쌍꺼풀 수술이 동시에 진행되면 비급여 대상이기에 보험 적용이 불가합니다. 실손의료비 보험금과 수술보험금으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1종 수술로 규정되어 있어서 1종 수술비 보장이 가능하고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청구가 가능합니다
